쇼핑몰 홍보 방법 占쏙옙회: 7112     관리자     웹 사이트 즉 온라인 사업의 주요 홍보 방법으로는 검색엔진에 등록하거나 유명 웹 사이트에 배너광고를 내는 것을 우선 생각할 수 있다. 그 외 실생활에서의 홍보로는 회사로고, 편지머리, 명함에 웹 사이트의 주소를 기재하여 관련기업이나 거래처 등에 알리는 방법을 생각할 수 있다. 그 외 예산상의 여유가 있는 기업이라면 신문이나, TV, 또는 건물 전광판에 웹 사이트 존재 사실을 알릴 수도 있다. 이 방법은 비용이 많이 들지만 이용 가능한 대중들에게 가장 쉽게 다가가고 홍보의 효과가 막강하기 때문에 최근 온라인 사업 업체들도 온라인 홍보와 함께 진행을 생각하게 된다. 이런 모든 홍보 방법에서 이미지의 통일성을 유지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1) 눈에 띄는 홍보를 통한 브랜드 인지도 확보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들이 어디나 매우 독창적이고 특이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생각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홍보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수반되어야 한다. - 기존의 오프라인 홍보와 온라인 홍보의 병행 인터넷 비즈니스 초창기에는 인터넷 기업이라는 특징을 이용하여 온라인 마케팅 매체를 주로 사용하여 광고를 진행하였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온라인 기업도 점차 오프라인 매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오프라인 광고를 병행하기 시작하였다. 마케팅 목적과 목표 고객 등에 따라 각각 효과적인 매체가 다르다는 것을 인식했기 때문이다. 사이트의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주 목적이라면 텔레비전과 라디오와 같은 대중 매체들이 효과적이고, 상품의 실제 구매 유도에는 판촉물의 활용이나 대인 직접 접촉을 이용하는 것이 아무래도 효과적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온라인 홍보는 생각할 수 있는 홍보용 이벤트의 종류가 다양하고 사이트로 직접 연결될 가능성이 많다는 점에서는 우수한 경쟁력을 가진다. 여기에 지속적인 고객 로열티를 확보하기 위해서 일련의 고객 관계 관리와 연결되는 인터넷이나 콜센터를 이용하면 훨씬 효과적일 것이다. - 특성에 맞는 배너 광고 활용 기업들은 매체를 통한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산업 특성, 광고 주기와 기법과 같은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배너 광고의 경우 산업별 특성에 따라서 최적 광고의 유형, 사용 기법, 게재 기간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소규모 개인 쇼핑몰과 대형 마켓플레이스, 전문가나 매니아용 서비스 쇼핑몰 등은 홍보의 방법이 아무래도 다를 수밖에 없다. 이는 매체를 선정하고 매체 기획을 하는데 있어서도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목표로 하는 고객이 어떤 특성을 가지냐에 따른 매체 전략도 물론 중요하며, 상품별 특성 또한 함께 고려해야 한다. - 광고 이외의 적극적 PR 동원 매체 광고 이외에 사이트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시킬 수 있는 적극적 PR의 동원도 중요하다. 혹시 우수 홈페이지, 우수 CP, 인증 획득 등 대외적으로 상을 받은 경력이 있다면 홍보활용에 매우 좋은 도구가 될 수 있다. 그 밖에 이벤트가 될 수 있는 사건들을 발생시켜 신문이나, 라디오 등에 기사가 나가도록 하는 것으로도 큰 홍보효과를 볼 수 있다. 물론 언론이 사이트 홍보를 해 주는 매체가 스스로 되지는 않으니, 이는 절대 쉬운 것은 아니다. (2) 푸시 마케팅과 풀 마케팅 전통적인 전형적 마케팅은 표준화와 규격화에 의해서 대량으로 생산된 상품을 소비자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비자에게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노출시키고 이를 구매하도록 하는 것이 그 기본 방식이었다. 이런 방식을 일명 푸시 마케팅(Push Marketing)이라 부른다. 즉 소비자의 욕구는 무시한 채, 기업의 내부적인 관점에서 생산 가능한 상품을 생산하여 소비자가 원하지 않는다 해도 계속 압박하는 마케팅 활동을 의미하며 주로 광고를 통하여 이루어진다. 우편물을 이용한 카탈로그의 제공이 전형적인 푸시 마케팅의 예가 된다. 그렇다고 아무에게나 무차별로 광고를 노출시킨다면 푸시의 의미는 강할지 몰라도 비용 효율성은 매우 떨어진다. 이를 개선하는 방법인 고객의 선별이 오래 전부터 이루어져 왔다. 예를 들자면 고객 리스트에서 우수 고객그룹을 찾아내어 일반 대중보다 먼저 이들에게 할인판매에 관한 광고를 알려주는 우편물을 발송하는 홍보 방식이다. 이것이 인터넷 쇼핑몰에 적용된 예로는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한 마케팅을 들 수 있다. 즉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접근법으로서, 데이터베이스에 축적된 고객의 속성이나 거래에 관한 정보를 활용해서 고객의 유형별로 무엇을 원하는지와 주요 관심사를 파악하고 이에 적합한 상품과 서비스에 관한 판촉 메시지를 이메일이나 웹사이트 내 광고를 통해 전달한다. 이를 통하여 비용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활용한 분석결과를 통해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 해나가는데 효과적이다. 이것은 신규고객의 수를 늘리는 것 보다는 기존의 손님을 확실한 고객으로 만드는 것에 주안점을 둔다. 이런 마케팅 기법의 경우 다른 기법보다 판촉이 매출에 미친 효과를 추적하고 투자에 대한 수익의 정도를 평가할 수 있다는데 장점이 있다. 나아가 어떠한 유형의 고객들이 특정 판촉 프로그램에 잘 반응하는지 추적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경험자료를 토대로 효과적인 판촉 활동을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외부 데이터베이스 마케팅 전문 기관을 활용하면 보다 전문적인 기획안을 제공받는 것을 기대할 수도 있다. 반대로 풀 마케팅(Pull Marketing)은 이와 상반된 개념으로서 저압적 마케팅이라고도 한다. 이는 스스로 원하는 소비자에 한해 상품이나 서비스의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관심을 가진 고객층이 우선 확보되어야 하며, 그렇지 않은 경우, 우연히 방문한 잠재 고객을 지속적으로 방문하게 만드는 매력적인 면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인터넷 배너 광고, 검색 서비스에 등록하는 것, 제휴업체와의 배너 및 하이퍼링크를 교환하는 것 등 단순한 예들을 들 수 있다. 어떤 방법이 더 유용하다고 말하기는 힘들다. 다만, 어떤 방법이든 잠재 고객의 취향에 맞는 선에서 제공되는 것이 중요하다. 웹 브라우저의 창 열기와 접속 방식을 이용하여 지나치게 집요한 광고를 제공한다든가, 기타의 방법으로 고객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정도의 푸시 마케팅은 오히려 사이트에 대한 반감만 생기게 한다. 또한, 지나치게 겸손하고 소극적인 풀 마케팅은 고객들의 관심을 끌기 어렵다. 나쁜 이미지로의 노출은 차라리 노출되지 않는 것보다 더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